
제조업 중 부품과 소재의 품목을 선정하여 부품소재 12대 업종으로 분류 - 중간재, 부품, 소재 등의 산업현황을 파악하기 통계치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집계하여 공유해 준다.
내가 생각하는 해당 통계는 제조업의 현실을 좀 더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완제품 생산을 위한 것도 있고 해외에 소재 수출 관점으로도 중요하니깐 말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소재 부품산업 통계>

결론은 지방은 크게 차이는 없고 경기도에 증가세는 뚜렸하다. 종업원수나 업체수는 증가하는 부분이 별로 없다. 결국 한국의 제조업은 정체 되고 있다는것을 몸소 보여주는 부분이다.다만 지방과 경기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부가가치 부분이다. 경기도만 유일하게 증가하는 방향이다. 결국 이는 고부가가치 제조업이 여기에 몰려있다는 말이다.

역시 소재 부품 산업도 지방은 제조업을 메인으로 가져가는 경남/경북 /충남이 순서대로 종업원수나 업체수가 많지만 부가가치나 매출면에서는 충남이 우세이다. 결국 경상도 지방의 제조업은 돈안되는 산업이라는 말이다. 이제 질적인 부분으로 보면 충남이 지방에 탑 지역이다. 아 부울경 중공업/ 구미 전자산업..ㅠㅠ
다시 경기도로 돌아가면 사실 반도체 같은 대형 첨단 제조 산업이 경기도에 몰려 있고 중국으로 수출이 용이한것도 이쪽이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는한데..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다. 이곳에서 소재 부품산업의 고도화가 일어나고 있고 고급인력이 수급 가능한 곳이 수도권이므로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물론 서울은 금융,문화의 중심지이고 땅값도 비싸서 당연히 상관이 없고 인천은 공단이 있지만 고부가가치 소재 부품 산업이 있는곳은 아니므로 당연한 수치이다.
조심히 예상을 해본다면 10년뒤 이 그래프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모두 드라마틱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된다. 다만 예외가능성이 있는 지방은 충남/북 이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는 사실 메인이 디스플레이 산업이 근간인데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현재 중국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OLED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면 여기도 어렵지 않을가 싶다. 힘내라 삼디!
이미 경기도도 종업원수나 업체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것은 볼륨 자체가 커지는것은 이제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지금 수도권 과밀화 억제를 정책을 피고 있지만 나중에는 경기도에라도 공장 좀 지어주세요.. 라고 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제조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얼마전 용인에 공장을 짓기로한 하이닉스의 부지 선정 기간동안 정치권에서 구미 쪽 지으라고 은연중 압박을 넣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대응했던 하이닉스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구미로 가면 이번 국내 투자 전면 백지화 하겠다는 뉘앙스 였는데.. 다들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ㅎㅎ

충청도 지역에 일을하던 내 직장 동기들중 수도권 출신들은 거의다 지방 근무를 어려워하고 대부분 떠나기도 했다. 이게 벌써 10년전인데 과연 지금의 젊은사람들이 느끼는 거부감은 얼마나 더 클까?
지방의 제조업의 위기는 계속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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